존나 너네 둘 근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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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난다냥
마의 10일(크리스마스애서 내 생일까지 날 수, 크리스마스+새해맞이+생일을 주로 나 홀로 보내기 때문에 3연타 데미지가 상당함)도 무탈하게 보냈는데 금새 기분이 좋았다가도 재미가 없고 금방전까지 흥미롭게 읽던 책도 불과 물을 떠오르는 2~3분 사이에 흥미가 식는다. 휴대폰은 깨어있는 내내 모바일게임 자동사냥만 돌리고 있지만, 왠지 이걸 왜 하나 싶다. 내 소원은 소박한데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더라도 귀여운 여우상(성별 인종 무관)에 말 잘하는 아이와 벤치에 앉아서 2시간 정도 가지고 온 보온병에서 스프에 빵도 찍어먹고 2시간 뒤에는 식당에 가서 좋은 식사를 하고 서로에게 "오늘이 올해 최고의 겨울일거야." 하고 웃으며 헤어지는 것 정도. 아름답지 않냐?

1 Comments
아카누이 05.14 13:51  
왜 교복으로 고통받아야해..........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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